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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과 창작의 사이 터(攄)

당림미술관 

2021.08.31.-2021.09.12

아산문화재단 신진작가 초대전시 선정

Common Dreams, Artxstay Gallery, Seoul 

2021.02.24.-2021.03.02

꿈의 리얼리티를 그리려고 한다. 언어로 설명할 수 없지만 삶의 방향성을 만드는 끈적하고 리얼한 감정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다. 실제보다 극한 감정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언어가 없다면 그 감정은 본질적으로 Unknown 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뜬눈으로 보고 칠하는 회화의 과정이 비록 꿈의 순간을 표현하지는 못할지라도 나름의 시각 언어를 만들며 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감정을 확실하고 아름답게 깊어지고 명확하게 해 줄 것만 같다. 그렇게 된다면 내면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지 않을까.

Wetland. 물이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물로 뒤덮인 땅에서 자라는 무리를 오래 보았다. 보이는 표면 아래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모르는 것투성이다. 회화의 과정이 그런 것만 같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기분이지만 순간순간 발견하는 작은 단어들의 도움으로, 급한 마음으로 느리게 그리고 조금씩 명쾌하게 기억의 덩어리들을 표면으로 옮겨 놓는다.

​​제 10회 갤러리이즈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선정

김현주 개인전

​쌍벽루아트홀, 양산

2021.02.24.-2021.03.02

꿈의 리얼리티를 그리려고 한다. 언어로 설명할 수 없지만 삶의 방향성을 만드는 끈적하고 리얼한 감정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다. 실제보다 극한 감정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언어가 없다면 그 감정은 본질적으로 Unknown 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뜬눈으로 보고 칠하는 회화의 과정이 비록 꿈의 순간을 표현하지는 못할지라도 나름의 시각 언어를 만들며 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감정을 확실하고 아름답게 깊어지고 명확하게 해 줄 것만 같다. 그렇게 된다면 내면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지 않을까.

Wetland. 물이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물로 뒤덮인 땅에서 자라는 무리를 오래 보았다. 보이는 표면 아래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모르는 것투성이다. 회화의 과정이 그런 것만 같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기분이지만 순간순간 발견하는 작은 단어들의 도움으로, 급한 마음으로 느리게 그리고 조금씩 명쾌하게 기억의 덩어리들을 표면으로 옮겨 놓는다.

​​제 10회 갤러리이즈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선정

WETLAND, Gallery is, Seoul 

2021.02.24.-2021.03.02

꿈의 리얼리티를 그리려고 한다. 언어로 설명할 수 없지만 삶의 방향성을 만드는 끈적하고 리얼한 감정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다. 실제보다 극한 감정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언어가 없다면 그 감정은 본질적으로 Unknown 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뜬눈으로 보고 칠하는 회화의 과정이 비록 꿈의 순간을 표현하지는 못할지라도 나름의 시각 언어를 만들며 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감정을 확실하고 아름답게 깊어지고 명확하게 해 줄 것만 같다. 그렇게 된다면 내면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지 않을까.

Wetland. 물이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물로 뒤덮인 땅에서 자라는 무리를 오래 보았다. 보이는 표면 아래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모르는 것투성이다. 회화의 과정이 그런 것만 같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기분이지만 순간순간 발견하는 작은 단어들의 도움으로, 급한 마음으로 느리게 그리고 조금씩 명쾌하게 기억의 덩어리들을 표면으로 옮겨 놓는다.

​​제 10회 갤러리이즈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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